[주간 베스트 HOT 5] 위기에서 빛난 ‘라이언 킹’ 外

<앵커 멘트>



때론 황당하고!



때로는 멋있는!



순간들을 포착했습니다.



주간 베스트 HOT5!



감상할 준비 되셨죠?!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5위. 바람이 낳은 자책골



세상에, 이런 자책골 본적 있으신가요?



골키퍼가 길~게 찬 공이 바람 때문에 오히려 골문으로 들어왔는데요~



바람이 만들어낸 기상천외한 자책골!



5위를 차지합니다.



4위. 마른하늘에 날벼락?!



LIG의 주상용이 공을 살리기 위해 관중석으로 돌진합니다.



팬들은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는데요~



프로농구에서는 공이 카메라맨을 강타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네요?!



3위. 떴다~ 떴다~ 세계 신기록



실내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면 얼마나 멀리 보낼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한 남성이 종이비행기를 무려 69미터나 날려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고 계속 날아가면서 종전 기록을 6미터나 앞섰다고 하네요?!



2위. NBA 올스타전 ‘내가 덩크왕’



조명이 꺼진 코트에서 환상적인 덩크슛을 선보이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훌쩍 뛰어 넘는 가공할만한 점프력으로 덩크슛을 성공시키는데요~



에반스는 공 2개로 동료를 뛰어 넘어 앨리웁 덩크를 작렬!!



올스타전 최고 덩크왕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1위. 위기에서 빛난 ‘라이언킹’



이근호의 크로스를 이동국이 왼발로 마무리합니다.



0대0으로 답답하던 경기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꿔놓았는데요~



무한 신뢰를 보여준 최강희 감독에게도 확실히 보답을 했죠?



쿠웨이트전 결승골로 한국 축구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훌훌~날려버린 라이언킹! 명장면 1위의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