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美 공군 전투기 구매 계약 취소 반발
입력 2012.03.03 (07:08)
수정 2012.03.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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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교부가 미국 공군의 전투기 구매계약 취소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성며을 통해 미국 공군이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와 지난해 말 체결한 'A-29 슈퍼 투카노' 전투기 20대 구매계약을 취소하기로 한 것은 양국간 무기거래에 나쁜 전례를 남길 수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을 방문중인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가능한 한 빨리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엠브라에르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미국 공군의 입찰에 성공해 2013년부터 훈련과 지원업무에 사용될 전투기를 납품할 예정이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성며을 통해 미국 공군이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와 지난해 말 체결한 'A-29 슈퍼 투카노' 전투기 20대 구매계약을 취소하기로 한 것은 양국간 무기거래에 나쁜 전례를 남길 수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을 방문중인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가능한 한 빨리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엠브라에르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미국 공군의 입찰에 성공해 2013년부터 훈련과 지원업무에 사용될 전투기를 납품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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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美 공군 전투기 구매 계약 취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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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3 07:08:27
- 수정2012-03-03 16:18:34
브라질 외교부가 미국 공군의 전투기 구매계약 취소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성며을 통해 미국 공군이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와 지난해 말 체결한 'A-29 슈퍼 투카노' 전투기 20대 구매계약을 취소하기로 한 것은 양국간 무기거래에 나쁜 전례를 남길 수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을 방문중인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가능한 한 빨리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엠브라에르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미국 공군의 입찰에 성공해 2013년부터 훈련과 지원업무에 사용될 전투기를 납품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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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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