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준비 척척…‘엑스포 타운’ 개관

입력 2012.03.03 (09:55) 수정 2012.03.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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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이 7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박람회 종사자 숙소인 '엑스포 타운'이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백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수 박람회 종사자 숙소인 '엑스포타운'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1,400 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해외 전시 담당자 등 박람회 종사자 6,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70제곱미터에서 호텔급 서비스까지 가능한 188제곱미터 형 등 4가지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종사자 숙소로 쓰인 아파트는 박람회가 끝난 뒤 일반인에게 분양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찬균(여수박람회 협력지원부장) : "(엑스포 타운)운영이 끝나면, LH에 인계해서 내년 3월에 입주 예정자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국제회의용 컨벤션 홀이 갖춰진 '디 오션' 호텔도 완공돼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130여 개 객실에는 중국과 일본 등 단체 관광객 예약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우연(디 오션 호텔 판촉팀장) : "박람회 개막일인 5월 12일, 폐막하는 8월 12일을 전후로 예약이 많습니다."

박람회장 내 특급 호텔인 '엠블 호텔'도 외부 공사가 마무리돼 개관이 임박했습니다.

여수 박람회장 공정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박람회 지원 시설도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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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박람회 준비 척척…‘엑스포 타운’ 개관
    • 입력 2012-03-03 09:55:00
    • 수정2012-03-03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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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이 7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박람회 종사자 숙소인 '엑스포 타운'이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백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수 박람회 종사자 숙소인 '엑스포타운'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1,400 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해외 전시 담당자 등 박람회 종사자 6,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70제곱미터에서 호텔급 서비스까지 가능한 188제곱미터 형 등 4가지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종사자 숙소로 쓰인 아파트는 박람회가 끝난 뒤 일반인에게 분양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찬균(여수박람회 협력지원부장) : "(엑스포 타운)운영이 끝나면, LH에 인계해서 내년 3월에 입주 예정자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국제회의용 컨벤션 홀이 갖춰진 '디 오션' 호텔도 완공돼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130여 개 객실에는 중국과 일본 등 단체 관광객 예약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우연(디 오션 호텔 판촉팀장) : "박람회 개막일인 5월 12일, 폐막하는 8월 12일을 전후로 예약이 많습니다." 박람회장 내 특급 호텔인 '엠블 호텔'도 외부 공사가 마무리돼 개관이 임박했습니다. 여수 박람회장 공정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박람회 지원 시설도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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