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트레일러 전복…열차 운행 차질

입력 2012.03.03 (11:43) 수정 2012.03.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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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로에서, LP가스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가 도로 난간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 49살 서모씨가 숨졌습니다.

또, LP가스 2만 리터를 담은 저장 용기가 15미터 아래 전라선 철길 옆에 떨어지면서 LP가스가 유출돼, 열차 운행이 두 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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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가스 트레일러 전복…열차 운행 차질
    • 입력 2012-03-03 11:43:44
    • 수정2012-03-03 11:54:28
    사회
오늘 오전 8시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로에서, LP가스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가 도로 난간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 49살 서모씨가 숨졌습니다. 또, LP가스 2만 리터를 담은 저장 용기가 15미터 아래 전라선 철길 옆에 떨어지면서 LP가스가 유출돼, 열차 운행이 두 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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