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의 한 건물에서 어제 오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숨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무허가 게임장으로 사고 당시 2개의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마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목격자는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아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공안은 건물 내부에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화재 규모가 컸던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무허가 게임장으로 사고 당시 2개의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마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목격자는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아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공안은 건물 내부에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화재 규모가 컸던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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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타이위안서 방화 추정 화재…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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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3 12:09:28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의 한 건물에서 어제 오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숨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무허가 게임장으로 사고 당시 2개의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마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목격자는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아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공안은 건물 내부에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화재 규모가 컸던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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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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