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세계 왕족 외모 순위’ 화제 外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요즘 조선 왕실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큰 인기인데요. 최근 인터넷상에선 실제 왕족들 중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 조사한 결과도 화제였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해 외국의 한 유명 결혼정보 웹사이트에서 회원 12만 70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세계 왕족 외모 순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위는 고‘다이애나 왕세자비’인데요.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영국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죠?



21세기 신데렐라이자,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이 3위로 선정됐고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가 2위에 올랐습니다.



1위에는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가 뽑혔는데요. 정말 아름답고 기품 있죠?



그녀의 미모를 물려받은 손녀딸, ‘샬롯 카시라기 공주’는 5위에 올랐죠? 대를 이어가는‘그레이스 켈리’의 미모!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아이패드3’, 이랬으면 좋겟네…



곧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3>의 디자인과 개선된 기능을 상상해 만든 영상이 화제입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테두리와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액정 화면이 더 넓어졌고요.



두 대를 접촉하면 영상이 연결돼서 나옵니다.



기기 간의 연결성과 공유기능이 향상될 것이라 추측한 건데요.



더불어 <아이패드 3>에선 게임이나 영화를 3D와 홀로그램으로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하죠?



소비자들의 상상이 빚어낸 가상의 <아이패드 3>! 과연 이런 예상이 얼마나 들어맞을지 궁금해집니다.



폴 댄서의 위엄



몸매는 날씬하지만, 내장 지방은 많은 ’마른 비만’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다음 영상 속 여성처럼 몸매와 체력을 동시에 길러보시는 건 어떻까요?



폴 댄스를 연습 중인 이 여성! 실감나게 허공을 걸어가는데요. 마치 마임을 하는 것 같죠?



사실 폴 댄스는 엄청난 근력과 유연성을 요구하는 운동인데요.



상체는 고정시킨 채 다리를 움직이는 이 여성! 가녀린 몸에 괴력을 숨기고 있었군요!



‘동화 속 나무’가 예술로…



동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기이한 예술 작품이 화제입니다.



한 일본 예술가가 만든 이 작품은 나무 화분과 돌을 기본재료로 삼은 뒤, 점토와 플라스틱, 합성수지 등으로 빚은 모형들을 더한 건데요.



예부터 전해진 ’분재’와 ’수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요정이나 신화 속 인물들이 이 집에서 살고 있을 것 같죠?



’전통 문화’가 낮선 젊은이들도 이런 분재 작품에는 홀딱 반할 듯 합니다.



마술로 그린 그림?



마치 마술을 부리는 것 같은 화가를 만나보시죠! 붓 끝을 대는 순간, 금세 캔버스 위로 수평선과 푸른 초원 등이 펼쳐지는데요. 붓이 마술막대기라도 된 것 같죠?



이제는 손만 뻗어도 완벽한 화폭이 탄생합니다. 심지어 화가 본인이 그림 속에서 튀어나오기도 하는데요.



화가가 조물주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영상 속 남자는 실제 네덜란드 출신의 젊은 화가로, 저속촬영기법을 사용해 2년 동안의 작업 과정을 단 3분으로 압축 했는데요.



예술가의 끈기와 인내가 눈을 사로잡을 정도로 환상적이네요.



‘로봇 헬기’의 합주 무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소의 로봇연구팀이 개발한 극소형 헬리콥터입니다.



첩보 영화에서 사람대신 스파이 역할을 하던 소형 로봇을 연상시키죠? 기존의 로봇 헬기보다 더 민첩하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 영상처럼 여러 대가 함께 각종 악기를 치고 두드려 영화 ’007’의 제임스 본드 테마곡을 합주하는 등, 편대 비행까지 가능하다 합니다.



로봇 헬기들의 일사 분란한 연주, 어떻게 들으셨나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