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노래방 불…일가족 3명 부상
입력 2012.03.05 (07:51)
수정 2012.03.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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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강원도 춘천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3명이 다쳤습니다.
빗길에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송영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3층 건물 2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난 불은 삽시간에 윗층까지 번졌습니다.
<인터뷰>유경자(노래방 업주) : "(잠깐)김밥 사러갔어요. 한 5~6분 걸렸는데 오니까 탄 냄새가 나더라고. 그래서 문을 여니까 이미 연기가 꽉 찼어요. 아주 안보이게..."
이 불로 윗층에서 잠자고 있던 80대 노인 등 일가족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벽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충남 홍성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승용차 석대가 잇따라 추돌해 62살 강 모씨가 숨지고, 10살 이 모군 등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와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울산에서는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오늘 새벽 강원도 춘천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3명이 다쳤습니다.
빗길에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송영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3층 건물 2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난 불은 삽시간에 윗층까지 번졌습니다.
<인터뷰>유경자(노래방 업주) : "(잠깐)김밥 사러갔어요. 한 5~6분 걸렸는데 오니까 탄 냄새가 나더라고. 그래서 문을 여니까 이미 연기가 꽉 찼어요. 아주 안보이게..."
이 불로 윗층에서 잠자고 있던 80대 노인 등 일가족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벽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충남 홍성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승용차 석대가 잇따라 추돌해 62살 강 모씨가 숨지고, 10살 이 모군 등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와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울산에서는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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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노래방 불…일가족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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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5 07:51:59
- 수정2012-03-05 17:17:21
<앵커 멘트>
오늘 새벽 강원도 춘천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3명이 다쳤습니다.
빗길에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송영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춘천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3층 건물 2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난 불은 삽시간에 윗층까지 번졌습니다.
<인터뷰>유경자(노래방 업주) : "(잠깐)김밥 사러갔어요. 한 5~6분 걸렸는데 오니까 탄 냄새가 나더라고. 그래서 문을 여니까 이미 연기가 꽉 찼어요. 아주 안보이게..."
이 불로 윗층에서 잠자고 있던 80대 노인 등 일가족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벽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충남 홍성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승용차 석대가 잇따라 추돌해 62살 강 모씨가 숨지고, 10살 이 모군 등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와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울산에서는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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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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