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열풍 속 추억의 LP 음반 부활
입력 2012.03.05 (09:09)
수정 2012.03.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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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D와 디지털 음원이 대세인 요즘,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LP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고 동그란 LP 판을 턴테이블에 올리면 지직거리는 소음과 함께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LP 바에 앉아 추억을 나눕니다.
최근 홍대나 정동 일대에는 이렇게 LP 음악을 즐길 수 있는 LP 바 스무곳 정도가 성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상욱(서울 대방동) : "옛날로의 귀환같은 느낌을...포근한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LP 판의 인기 속에 전문 가게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노래를 감상하고 간직하는 LP 판의 매력에 젊은층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인터뷰>김지윤(LP전문가게 사장) : "(LP판)커버 자체에 대한 예술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는 (젊은)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LP 수요가 늘면서 지난 2004년 이후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던 LP 제작 공장도 다시 문을 열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길용(LP 제작공장 대표) : "저희가 한국 음반을 한 번 찍어내 보고 싶고 수입 라이센스 음반도 한국에서 찍어서 역수출을 하면서..."
감성적이면서도 옛 시절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LP 음반.
디지털 시대, 복고 바람을 타고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CD와 디지털 음원이 대세인 요즘,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LP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고 동그란 LP 판을 턴테이블에 올리면 지직거리는 소음과 함께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LP 바에 앉아 추억을 나눕니다.
최근 홍대나 정동 일대에는 이렇게 LP 음악을 즐길 수 있는 LP 바 스무곳 정도가 성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상욱(서울 대방동) : "옛날로의 귀환같은 느낌을...포근한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LP 판의 인기 속에 전문 가게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노래를 감상하고 간직하는 LP 판의 매력에 젊은층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인터뷰>김지윤(LP전문가게 사장) : "(LP판)커버 자체에 대한 예술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는 (젊은)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LP 수요가 늘면서 지난 2004년 이후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던 LP 제작 공장도 다시 문을 열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길용(LP 제작공장 대표) : "저희가 한국 음반을 한 번 찍어내 보고 싶고 수입 라이센스 음반도 한국에서 찍어서 역수출을 하면서..."
감성적이면서도 옛 시절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LP 음반.
디지털 시대, 복고 바람을 타고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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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고 열풍 속 추억의 LP 음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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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5 09:09:27
- 수정2012-03-05 19:08:34
<앵커 멘트>
CD와 디지털 음원이 대세인 요즘,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LP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검고 동그란 LP 판을 턴테이블에 올리면 지직거리는 소음과 함께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LP 바에 앉아 추억을 나눕니다.
최근 홍대나 정동 일대에는 이렇게 LP 음악을 즐길 수 있는 LP 바 스무곳 정도가 성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상욱(서울 대방동) : "옛날로의 귀환같은 느낌을...포근한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LP 판의 인기 속에 전문 가게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노래를 감상하고 간직하는 LP 판의 매력에 젊은층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인터뷰>김지윤(LP전문가게 사장) : "(LP판)커버 자체에 대한 예술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는 (젊은)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LP 수요가 늘면서 지난 2004년 이후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던 LP 제작 공장도 다시 문을 열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길용(LP 제작공장 대표) : "저희가 한국 음반을 한 번 찍어내 보고 싶고 수입 라이센스 음반도 한국에서 찍어서 역수출을 하면서..."
감성적이면서도 옛 시절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LP 음반.
디지털 시대, 복고 바람을 타고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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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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