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며 쌀쌀…다음 주초까지 추위 계속

입력 2012.03.07 (07:51) 수정 2012.03.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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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찬 바람이 불면서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내륙지역은 다시 영하로 기온이 내려갔는데, 당분간 아침, 저녁에는 이처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거의 일주일만에 다시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찬 바람까지 종일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춥겠습니다.

철원 영하 6도, 서울은 영하 2도로 예상되고 남부 내륙지역도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초까지 예년기온을 조금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반면 낮기온은 중부지방도 영상 10도 가까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대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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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불며 쌀쌀…다음 주초까지 추위 계속
    • 입력 2012-03-07 07:51:59
    • 수정2012-03-07 1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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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찬 바람이 불면서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내륙지역은 다시 영하로 기온이 내려갔는데, 당분간 아침, 저녁에는 이처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거의 일주일만에 다시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찬 바람까지 종일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춥겠습니다. 철원 영하 6도, 서울은 영하 2도로 예상되고 남부 내륙지역도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초까지 예년기온을 조금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반면 낮기온은 중부지방도 영상 10도 가까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대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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