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거래 관련 분쟁 급증…주의 요구
입력 2012.03.07 (07:52)
수정 2012.03.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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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상에서 개인간 물품 거래에 따른 분쟁이나 휴대전화 소액 결제 분쟁 등이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자거래 분쟁조정 위원회는 지난해 전자거래 분쟁 상담 건수가 2만 2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포털의 중고 물품 거래 카페에서 이뤄진 거래에 대한 분쟁 상담 건수는 지난해 천 8십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또 메일을 확인하는 순간 휴대전화 결제가 이뤄지거나 본인도 모르게 유료회원으로 등록돼 휴대 전화로 요금이 청구되는 등의 소액 결제 분쟁 상담 건수도 전년보다 28%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현대차 5종을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제작된 벨로스터 9백여 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생산된 트라고 등 화물차 3종 4백여 대로 내장재의 난연성이 기준에 못 미쳤습니다.
또,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제작된 엑센트 9백여 대 역시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됩니다.
저신용자를 위해 맞춤대출 중개 서비스를 하는 '한국이지론'이 이달 안에 소비자가 대출받을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역경매 방식의 대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개인간 물품 거래에 따른 분쟁이나 휴대전화 소액 결제 분쟁 등이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자거래 분쟁조정 위원회는 지난해 전자거래 분쟁 상담 건수가 2만 2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포털의 중고 물품 거래 카페에서 이뤄진 거래에 대한 분쟁 상담 건수는 지난해 천 8십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또 메일을 확인하는 순간 휴대전화 결제가 이뤄지거나 본인도 모르게 유료회원으로 등록돼 휴대 전화로 요금이 청구되는 등의 소액 결제 분쟁 상담 건수도 전년보다 28%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현대차 5종을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제작된 벨로스터 9백여 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생산된 트라고 등 화물차 3종 4백여 대로 내장재의 난연성이 기준에 못 미쳤습니다.
또,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제작된 엑센트 9백여 대 역시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됩니다.
저신용자를 위해 맞춤대출 중개 서비스를 하는 '한국이지론'이 이달 안에 소비자가 대출받을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역경매 방식의 대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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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거래 관련 분쟁 급증…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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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7 07:52:07
- 수정2012-03-07 15:31:07
<앵커 멘트>
인터넷 상에서 개인간 물품 거래에 따른 분쟁이나 휴대전화 소액 결제 분쟁 등이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자거래 분쟁조정 위원회는 지난해 전자거래 분쟁 상담 건수가 2만 2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포털의 중고 물품 거래 카페에서 이뤄진 거래에 대한 분쟁 상담 건수는 지난해 천 8십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또 메일을 확인하는 순간 휴대전화 결제가 이뤄지거나 본인도 모르게 유료회원으로 등록돼 휴대 전화로 요금이 청구되는 등의 소액 결제 분쟁 상담 건수도 전년보다 28%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현대차 5종을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제작된 벨로스터 9백여 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생산된 트라고 등 화물차 3종 4백여 대로 내장재의 난연성이 기준에 못 미쳤습니다.
또,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제작된 엑센트 9백여 대 역시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됩니다.
저신용자를 위해 맞춤대출 중개 서비스를 하는 '한국이지론'이 이달 안에 소비자가 대출받을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역경매 방식의 대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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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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