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킹’ 전북, 광저우에 완패 수모

입력 2012.03.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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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전북이 아시아축구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북으로선 조성환의부상이 불안한 징조였습니다.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간 사이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진영에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전북은 전반 40분, 광저우에 두번째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에도 클레오 등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면서 주저앉았습니다.



전북은 광저우에 5대 1로 졌습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답지않은 충격적인 대패입니다.



정성훈의 만회 골로 영패를 면한 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광저우는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최강의 클럽입니다.



엄청난 자금으로 선수단을 꾸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거센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G조의 성남은 나고야 그렘퍼스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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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킹’ 전북, 광저우에 완패 수모
    • 입력 2012-03-07 22:04:25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전북이 아시아축구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북으로선 조성환의부상이 불안한 징조였습니다.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간 사이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진영에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전북은 전반 40분, 광저우에 두번째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에도 클레오 등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면서 주저앉았습니다.

전북은 광저우에 5대 1로 졌습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답지않은 충격적인 대패입니다.

정성훈의 만회 골로 영패를 면한 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광저우는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최강의 클럽입니다.

엄청난 자금으로 선수단을 꾸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거센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G조의 성남은 나고야 그렘퍼스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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