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6월 일본서 정규 앨범 내고 순회 공연

<앵커 멘트>

걸 그룹 '티아라'가 새 앨범을 출시하고 일본 순회공연에 나섭니다.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이 해외 유명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걸 그룹 '티아라'가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을 내고 일본 순회공연을 펼칩니다.

티아라는 오는 6월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와 센다이 등 일본 6개 도시를 돌며 모두 11차례 공연을 열 예정입니다.

새 앨범에는 한국 히트곡과 일본어 신곡 등이 담깁니다.

그룹 빅뱅의 새 음반 '얼라이브'가 대만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가 전했습니다.

'얼라이브'는 대만의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아시아 음반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얼라이브'는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이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트라이베카 영화제 월드다큐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달팽이의 별'은 지난해 최고 권위의 다큐 영화제인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장편 경쟁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달팽이의 별'은 장애인 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잔잔한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