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오 덕분!’ KT, 전자랜드에 반격승

입력 2012.03.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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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선 KT가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KT는 27점을 넣은 박상오를 앞세워 전자랜드에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T가 한점차로 앞선 종료 24초전.



박상오가 자유투 한개를 실패하며, 1차전 패배의 악몽이 살아나는듯했습니다.



그러나, 박상오가 전자랜드의 마지막 공격을 가로채기로 저지하며, 직접 득점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박상오의 결정적인 가로채기로 KT는 전자랜드를 75대71로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터뷰>전창진(KT 감독) : "자유투를 한개 놓쳐서 걱정했는데 마지막 수비가 성공하면서 이길수 있었다."



KT 승리의 주역은 박상오였습니다.



박상오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고비때마다 득점을 올려,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인 27점을 몰아넣었습니다.



KT는 박상오의 신들린듯한 득점포와 조성민- 박성운의 외곽포로 반격의 첫 승을 올렸습니다.



상대 주포 문태종을 철저한 협력 수비로 꽁꽁 묶은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KT와 전자랜드의 3차전은 모레 인천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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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오 덕분!’ KT, 전자랜드에 반격승
    • 입력 2012-03-10 21:55:4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선 KT가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KT는 27점을 넣은 박상오를 앞세워 전자랜드에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T가 한점차로 앞선 종료 24초전.

박상오가 자유투 한개를 실패하며, 1차전 패배의 악몽이 살아나는듯했습니다.

그러나, 박상오가 전자랜드의 마지막 공격을 가로채기로 저지하며, 직접 득점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박상오의 결정적인 가로채기로 KT는 전자랜드를 75대71로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터뷰>전창진(KT 감독) : "자유투를 한개 놓쳐서 걱정했는데 마지막 수비가 성공하면서 이길수 있었다."

KT 승리의 주역은 박상오였습니다.

박상오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고비때마다 득점을 올려,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인 27점을 몰아넣었습니다.

KT는 박상오의 신들린듯한 득점포와 조성민- 박성운의 외곽포로 반격의 첫 승을 올렸습니다.

상대 주포 문태종을 철저한 협력 수비로 꽁꽁 묶은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KT와 전자랜드의 3차전은 모레 인천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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