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모비스 3연승…4강 진출

입력 2012.03.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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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KCC에 3연승을 거두고,4강에 진출했습니다.

모비스는 정규리그 1위팀인 동부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부상중인 전태풍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절반의 성공에 그쳤습니다.

전태풍은 1쿼터 놀라운 슛 감각을 선보였지만,체력 부족으로 11분을 뛰는데 그쳤습니다.

모비스는 전태풍이 빠진 가드 대결에서 또다시 일방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

양동근과 박구영이 외곽에서 정확한 3점슛을 터트리며 KCC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모비스는 협력 수비를 바탕으로 KCC 하승진의 공격까지 차단했습니다.

공수의 조직력에서 우세를 보인 모비스는 결국 KCC를 79대 66으로 물리치고,3연승을 기록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 "단기전은 집중력 싸움인데,선수들 모두가 좋은 모습 보인 것 같다."

모비스는 오는 17일부터 정규리그 1위팀인 동부와 4강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유재학 : "선수들과 의논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다."

지난시즌 우승팀인 KCC는 전태풍의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3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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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모비스 3연승…4강 진출
    • 입력 2012-03-12 07:05: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KCC에 3연승을 거두고,4강에 진출했습니다. 모비스는 정규리그 1위팀인 동부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부상중인 전태풍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절반의 성공에 그쳤습니다. 전태풍은 1쿼터 놀라운 슛 감각을 선보였지만,체력 부족으로 11분을 뛰는데 그쳤습니다. 모비스는 전태풍이 빠진 가드 대결에서 또다시 일방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 양동근과 박구영이 외곽에서 정확한 3점슛을 터트리며 KCC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모비스는 협력 수비를 바탕으로 KCC 하승진의 공격까지 차단했습니다. 공수의 조직력에서 우세를 보인 모비스는 결국 KCC를 79대 66으로 물리치고,3연승을 기록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 "단기전은 집중력 싸움인데,선수들 모두가 좋은 모습 보인 것 같다." 모비스는 오는 17일부터 정규리그 1위팀인 동부와 4강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유재학 : "선수들과 의논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다." 지난시즌 우승팀인 KCC는 전태풍의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3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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