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시 외고·과학고 여전히 강세”

입력 2012.03.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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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가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입시학원 이투스청솔이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명 이상의 학생이 최종 합격한 21개 고교 가운데 외국어고가 7개교, 과학고 4개교, 자사고 4개교 등으로 특목고와 자사고가 15개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은 93명인 서울과학고로 지난해보다 56명이나 늘었고 대원외고가 75명, 용인외고 57명, 한성과학고 50명, 상산고 47명 등이었습니다.

또 자사고 가운데는 상산고가 47명, 민족사관고 36명, 포항제철고 29명 등이었습니다.

입시학원 관계자는 2013학년도 서울대 모집에서도 수시 일반전형 인원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비교과 활동과 서류, 심층면접 대비에 비교 우위가 있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합격자 수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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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입시 외고·과학고 여전히 강세”
    • 입력 2012-03-12 14:59:04
    사회
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가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입시학원 이투스청솔이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명 이상의 학생이 최종 합격한 21개 고교 가운데 외국어고가 7개교, 과학고 4개교, 자사고 4개교 등으로 특목고와 자사고가 15개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은 93명인 서울과학고로 지난해보다 56명이나 늘었고 대원외고가 75명, 용인외고 57명, 한성과학고 50명, 상산고 47명 등이었습니다. 또 자사고 가운데는 상산고가 47명, 민족사관고 36명, 포항제철고 29명 등이었습니다. 입시학원 관계자는 2013학년도 서울대 모집에서도 수시 일반전형 인원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비교과 활동과 서류, 심층면접 대비에 비교 우위가 있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합격자 수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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