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희망 초임 평균 2,958만 원”

입력 2012.03.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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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2천958만원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구직자 1천5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지원자들의 희망 연봉이 평균 3천43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이 3천11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외국계기업은 2천891만원, 공기업은 2천786만원, 중소기업은 2천560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목표기업으로는 '중견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29.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대기업'(27.6%), '중소기업'(19.4%), '공기업'(12.9%), '외국계기업'(10.3%) 순이었다.

중견기업 지원자들은 그 이유로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1.6%), '복리후생제도가 잘 돼 있을 것 같아서'(35.9%), '연봉조건이 좋아서'(29.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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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자 희망 초임 평균 2,958만 원”
    • 입력 2012-03-12 17:55:24
    연합뉴스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2천958만원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구직자 1천5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지원자들의 희망 연봉이 평균 3천43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이 3천11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외국계기업은 2천891만원, 공기업은 2천786만원, 중소기업은 2천560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목표기업으로는 '중견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29.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대기업'(27.6%), '중소기업'(19.4%), '공기업'(12.9%), '외국계기업'(10.3%) 순이었다. 중견기업 지원자들은 그 이유로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1.6%), '복리후생제도가 잘 돼 있을 것 같아서'(35.9%), '연봉조건이 좋아서'(29.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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