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2골 원맨쇼, 맨유 선두 재탈환

입력 2012.03.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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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니의 2골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웨인 루니는 전반 35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슛을 방향만 바꿔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9분에는 애슐리 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맨유는 루니의 2골을 앞세워, 웨스트 브로미치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맨유는 스완지시티에 진 맨시티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나섰습니다.

매킬로이와 타이거 우즈 신구 골프 황제가 엇갈린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매킬로이는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아내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왼쪽 다리 부상으로 경기를 마치지못했습니다.

우즈가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최근 3년 동안 벌써 세번째입니다.

폴 케이시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캐디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저스틴 로즈는 생애 첫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130미터 50센티를 날아간 마틴 코.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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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 2골 원맨쇼, 맨유 선두 재탈환
    • 입력 2012-03-12 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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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니의 2골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웨인 루니는 전반 35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슛을 방향만 바꿔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9분에는 애슐리 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맨유는 루니의 2골을 앞세워, 웨스트 브로미치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맨유는 스완지시티에 진 맨시티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나섰습니다. 매킬로이와 타이거 우즈 신구 골프 황제가 엇갈린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매킬로이는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아내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왼쪽 다리 부상으로 경기를 마치지못했습니다. 우즈가 대회 도중 기권한 것은 최근 3년 동안 벌써 세번째입니다. 폴 케이시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캐디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저스틴 로즈는 생애 첫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130미터 50센티를 날아간 마틴 코.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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