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 포인트 등 부가서비스 대폭 축소
입력 2012.03.13 (13:03)
수정 2012.03.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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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용카드사들이 수익 감소를 이유로 부가서비스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사들은 앞으로도 혜택을 추가로 축소할 방침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등 주요 카드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포인트와 마일리지, 캐시백, 할인 혜택 등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부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전월 이용액도 평균 20~40% 늘렸습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수수료율 차별 금지법안 통과로 수익 감소가 예상돼 부가서비스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카드사들의 입장입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 발표 후 부가 서비스를 절반 이상 줄이기로 하고 올해부터 본격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업계는 이같은 혜택 축소로 올해 2천억~3천억원 정도 사업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가 오는 10월부터 항공 마일리지와 주유적립, 영화할인, 요식할인 서비스를 대폭 축소한다고 예고하는 등 카드사들의 혜택 축소 공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앞으로도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축소할 방침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신용카드사들이 수익 감소를 이유로 부가서비스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사들은 앞으로도 혜택을 추가로 축소할 방침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등 주요 카드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포인트와 마일리지, 캐시백, 할인 혜택 등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부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전월 이용액도 평균 20~40% 늘렸습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수수료율 차별 금지법안 통과로 수익 감소가 예상돼 부가서비스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카드사들의 입장입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 발표 후 부가 서비스를 절반 이상 줄이기로 하고 올해부터 본격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업계는 이같은 혜택 축소로 올해 2천억~3천억원 정도 사업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가 오는 10월부터 항공 마일리지와 주유적립, 영화할인, 요식할인 서비스를 대폭 축소한다고 예고하는 등 카드사들의 혜택 축소 공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앞으로도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축소할 방침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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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사, 포인트 등 부가서비스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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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3 13:03:22
- 수정2012-03-13 19:07:29
<앵커 멘트>
신용카드사들이 수익 감소를 이유로 부가서비스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사들은 앞으로도 혜택을 추가로 축소할 방침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등 주요 카드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포인트와 마일리지, 캐시백, 할인 혜택 등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부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전월 이용액도 평균 20~40% 늘렸습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수수료율 차별 금지법안 통과로 수익 감소가 예상돼 부가서비스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카드사들의 입장입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 발표 후 부가 서비스를 절반 이상 줄이기로 하고 올해부터 본격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업계는 이같은 혜택 축소로 올해 2천억~3천억원 정도 사업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가 오는 10월부터 항공 마일리지와 주유적립, 영화할인, 요식할인 서비스를 대폭 축소한다고 예고하는 등 카드사들의 혜택 축소 공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앞으로도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축소할 방침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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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조 기자 sj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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