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단 가고시마현 부근 해역을 항해하던 한국 어선이 화재로 침몰해 한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새벽3시 20분쯤 가고시마현 미나미사쓰마시에서 250km떨어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항해 중이던 한국 어선 '2006 남성'호에서 불이 나 침몰했습니다.
한국인과 베트남인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2명은 실종됐습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 순시선은 현장 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들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어제 새벽3시 20분쯤 가고시마현 미나미사쓰마시에서 250km떨어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항해 중이던 한국 어선 '2006 남성'호에서 불이 나 침몰했습니다.
한국인과 베트남인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2명은 실종됐습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 순시선은 현장 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들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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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해역서 한국 어선 화재…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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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06:52:02
일본 남단 가고시마현 부근 해역을 항해하던 한국 어선이 화재로 침몰해 한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새벽3시 20분쯤 가고시마현 미나미사쓰마시에서 250km떨어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항해 중이던 한국 어선 '2006 남성'호에서 불이 나 침몰했습니다.
한국인과 베트남인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2명은 실종됐습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 순시선은 현장 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들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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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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