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거래일째 상승…124.21달러

입력 2012.03.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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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4거래일째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매매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4센트 오른 124달러 21센트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37센트 상승한 106달러 7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88센트 올라간 126달러 22센트에 마감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소매 판매 실적이 개선되고 연방준비제도가 경기를 회복 추세라고 평가한데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41센트 오른 135달러 6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경유는 배럴당 12센트 상승한 139달러 22센트에, 등유도 15센트 뛴 136달러 94센트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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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4거래일째 상승…124.21달러
    • 입력 2012-03-14 08:23:30
    경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4거래일째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매매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4센트 오른 124달러 21센트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37센트 상승한 106달러 7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88센트 올라간 126달러 22센트에 마감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소매 판매 실적이 개선되고 연방준비제도가 경기를 회복 추세라고 평가한데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41센트 오른 135달러 6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경유는 배럴당 12센트 상승한 139달러 22센트에, 등유도 15센트 뛴 136달러 94센트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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