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 LA 다저스 인수 경쟁 선두
입력 2012.03.14 (09:21)
수정 2012.03.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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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전설적인 가드로 한 시대를 풍미한 매직 존슨이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인수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14일 인터넷판에서 존슨과 전 MLB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출신인 스탠 캐스턴이 이끄는 투자그룹이 다저스 인수 금액으로 가장 많은 16억 달러(1조7천936억원)를 적어냈다고 전했다.
현재 인수 경쟁 2라운드 관문을 통과한 투자 그룹은 존슨·캐스턴 그룹을 필두로 미국프로풋볼(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인 스탠 크롱크, 헤지펀드 투자자 스티브 코언 등 5개로 압축됐다.
최저 응찰 금액은 13억 달러였다.
경쟁 그룹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존슨은 사모펀드를 조성해 인수 금액의 일부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으로 14억 달러를 제시한 코언은 자기 자본이 9억 달러에 달해 자본 건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인수 경쟁에 뛰어든 한국의 이랜드그룹은 남은 5개 컨소시엄 중 한쪽과 접촉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저스 전 구단주인 피터 오말리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이랜드그룹은 인수전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그러나 오말리 전 구단주가 지난달 말 뚜렷한 이유 없이 인수전에서 발을 빼면서 공동 컨소시엄은 와해했고, 이날 포브스가 발표한 5개 컨소시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랜드그룹의 한 관계자는 "압축된 5개 컨소시엄 중 한쪽을 파트너로 삼아 계속 입찰 경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저스 매입 경쟁의 최종 승자는 4월2일 결정된다.
미국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14일 인터넷판에서 존슨과 전 MLB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출신인 스탠 캐스턴이 이끄는 투자그룹이 다저스 인수 금액으로 가장 많은 16억 달러(1조7천936억원)를 적어냈다고 전했다.
현재 인수 경쟁 2라운드 관문을 통과한 투자 그룹은 존슨·캐스턴 그룹을 필두로 미국프로풋볼(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인 스탠 크롱크, 헤지펀드 투자자 스티브 코언 등 5개로 압축됐다.
최저 응찰 금액은 13억 달러였다.
경쟁 그룹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존슨은 사모펀드를 조성해 인수 금액의 일부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으로 14억 달러를 제시한 코언은 자기 자본이 9억 달러에 달해 자본 건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인수 경쟁에 뛰어든 한국의 이랜드그룹은 남은 5개 컨소시엄 중 한쪽과 접촉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저스 전 구단주인 피터 오말리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이랜드그룹은 인수전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그러나 오말리 전 구단주가 지난달 말 뚜렷한 이유 없이 인수전에서 발을 빼면서 공동 컨소시엄은 와해했고, 이날 포브스가 발표한 5개 컨소시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랜드그룹의 한 관계자는 "압축된 5개 컨소시엄 중 한쪽을 파트너로 삼아 계속 입찰 경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저스 매입 경쟁의 최종 승자는 4월2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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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존슨, LA 다저스 인수 경쟁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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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09:21:39
- 수정2012-03-14 10:14:41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전설적인 가드로 한 시대를 풍미한 매직 존슨이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인수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14일 인터넷판에서 존슨과 전 MLB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출신인 스탠 캐스턴이 이끄는 투자그룹이 다저스 인수 금액으로 가장 많은 16억 달러(1조7천936억원)를 적어냈다고 전했다.
현재 인수 경쟁 2라운드 관문을 통과한 투자 그룹은 존슨·캐스턴 그룹을 필두로 미국프로풋볼(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인 스탠 크롱크, 헤지펀드 투자자 스티브 코언 등 5개로 압축됐다.
최저 응찰 금액은 13억 달러였다.
경쟁 그룹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존슨은 사모펀드를 조성해 인수 금액의 일부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으로 14억 달러를 제시한 코언은 자기 자본이 9억 달러에 달해 자본 건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인수 경쟁에 뛰어든 한국의 이랜드그룹은 남은 5개 컨소시엄 중 한쪽과 접촉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저스 전 구단주인 피터 오말리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이랜드그룹은 인수전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그러나 오말리 전 구단주가 지난달 말 뚜렷한 이유 없이 인수전에서 발을 빼면서 공동 컨소시엄은 와해했고, 이날 포브스가 발표한 5개 컨소시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랜드그룹의 한 관계자는 "압축된 5개 컨소시엄 중 한쪽을 파트너로 삼아 계속 입찰 경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저스 매입 경쟁의 최종 승자는 4월2일 결정된다.
미국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14일 인터넷판에서 존슨과 전 MLB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출신인 스탠 캐스턴이 이끄는 투자그룹이 다저스 인수 금액으로 가장 많은 16억 달러(1조7천936억원)를 적어냈다고 전했다.
현재 인수 경쟁 2라운드 관문을 통과한 투자 그룹은 존슨·캐스턴 그룹을 필두로 미국프로풋볼(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인 스탠 크롱크, 헤지펀드 투자자 스티브 코언 등 5개로 압축됐다.
최저 응찰 금액은 13억 달러였다.
경쟁 그룹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존슨은 사모펀드를 조성해 인수 금액의 일부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으로 14억 달러를 제시한 코언은 자기 자본이 9억 달러에 달해 자본 건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인수 경쟁에 뛰어든 한국의 이랜드그룹은 남은 5개 컨소시엄 중 한쪽과 접촉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저스 전 구단주인 피터 오말리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이랜드그룹은 인수전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그러나 오말리 전 구단주가 지난달 말 뚜렷한 이유 없이 인수전에서 발을 빼면서 공동 컨소시엄은 와해했고, 이날 포브스가 발표한 5개 컨소시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랜드그룹의 한 관계자는 "압축된 5개 컨소시엄 중 한쪽을 파트너로 삼아 계속 입찰 경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저스 매입 경쟁의 최종 승자는 4월2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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