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의 예산 삭감 때문에 미국 연방 민사재판 일부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연방 사법부 정책결정 기구인 사법회의가 오늘 밝혔습니다.
전국의 각급 법원 판사 27명으로 구성된 사법회의는 이를 곧 닥칠 재정 위기라고 묘사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사법회의는 의회가 예산 부족액을 줄일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거나 1월부터 적용키로 한 전면적인 삭감을 개정하지 못한다면 직원 채용과 법원 서비스가 심각하게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법회의는 또 가난한 피고인을 대변해주는 국선변호인을 선임할 비용도 부족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국의 각급 법원 판사 27명으로 구성된 사법회의는 이를 곧 닥칠 재정 위기라고 묘사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사법회의는 의회가 예산 부족액을 줄일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거나 1월부터 적용키로 한 전면적인 삭감을 개정하지 못한다면 직원 채용과 법원 서비스가 심각하게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법회의는 또 가난한 피고인을 대변해주는 국선변호인을 선임할 비용도 부족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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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판사들 “예산삭감으로 재판 못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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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0:10:50
큰 폭의 예산 삭감 때문에 미국 연방 민사재판 일부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연방 사법부 정책결정 기구인 사법회의가 오늘 밝혔습니다.
전국의 각급 법원 판사 27명으로 구성된 사법회의는 이를 곧 닥칠 재정 위기라고 묘사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사법회의는 의회가 예산 부족액을 줄일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거나 1월부터 적용키로 한 전면적인 삭감을 개정하지 못한다면 직원 채용과 법원 서비스가 심각하게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법회의는 또 가난한 피고인을 대변해주는 국선변호인을 선임할 비용도 부족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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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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