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해킹’ 18세 男 2명 검거
입력 2012.03.14 (10:17)
수정 2012.03.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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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해킹한 혐의로 18살 박모 군과 친구 최모 군을 경북 경산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군 등은 지난달 19일 밤 10시 반쯤부터 2시간여 동안 세차례에 걸쳐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를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교를 중퇴하거나 졸업한 뒤 특별한 직업이 없는 상태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단순한 호기심과 영웅심리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계좌와 통화내역을 추적해 배후가 있는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당시 해킹 공격으로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명칭이 '통합종북당'으로 바뀌고 북한 인공기와 북한 주민들의 사진으로 뒤덮인 바 있습니다.
박 군 등은 지난달 19일 밤 10시 반쯤부터 2시간여 동안 세차례에 걸쳐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를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교를 중퇴하거나 졸업한 뒤 특별한 직업이 없는 상태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단순한 호기심과 영웅심리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계좌와 통화내역을 추적해 배후가 있는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당시 해킹 공격으로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명칭이 '통합종북당'으로 바뀌고 북한 인공기와 북한 주민들의 사진으로 뒤덮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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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해킹’ 18세 男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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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0:17:20
- 수정2012-03-14 21:00:24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해킹한 혐의로 18살 박모 군과 친구 최모 군을 경북 경산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군 등은 지난달 19일 밤 10시 반쯤부터 2시간여 동안 세차례에 걸쳐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를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교를 중퇴하거나 졸업한 뒤 특별한 직업이 없는 상태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단순한 호기심과 영웅심리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계좌와 통화내역을 추적해 배후가 있는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당시 해킹 공격으로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명칭이 '통합종북당'으로 바뀌고 북한 인공기와 북한 주민들의 사진으로 뒤덮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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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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