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한명숙 대표 겨냥 내사하는 것 없다”

입력 2012.03.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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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 후보가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측근에게 2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한명숙 대표를 겨냥해 내사하고 있다는 일간지의 보도를 대검찰청이 공식 부인했습니다.

박계현 대검찰청 대변인은 "대검 공안부가 관할 지검의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첩보 수집을 하는 등 내사를 하는 것도 없다"며 "검찰은 한 대표를 겨냥하는 내사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한 주간지는 호남지역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A씨가 한 대표 측근인 B씨에게 총 2억원을 건넸다는 폭로 내용을 보도했고, 한 일간지는 오늘 대검찰청이 한 대표를 겨냥해 이를 내사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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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한명숙 대표 겨냥 내사하는 것 없다”
    • 입력 2012-03-14 11:22:37
    사회
총선 예비 후보가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측근에게 2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한명숙 대표를 겨냥해 내사하고 있다는 일간지의 보도를 대검찰청이 공식 부인했습니다. 박계현 대검찰청 대변인은 "대검 공안부가 관할 지검의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첩보 수집을 하는 등 내사를 하는 것도 없다"며 "검찰은 한 대표를 겨냥하는 내사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한 주간지는 호남지역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A씨가 한 대표 측근인 B씨에게 총 2억원을 건넸다는 폭로 내용을 보도했고, 한 일간지는 오늘 대검찰청이 한 대표를 겨냥해 이를 내사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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