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핸드볼 올스타전, ‘성 대결’ 눈길

입력 2012.03.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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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올스타 한마당 행사가 17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후 2시부터 역대 메달리스트와 국가대표 지도자가 출전하는 영광의 얼굴 한마당에 이어 남녀 현역 선수들이 벌이는 올스타전으로 꾸며진다.

영광의 얼굴 한마당에서는 남자 지도자들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자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서 열리는 여자 올스타전은 남자 지도자들과 여자 현역 선수들의 '성(性)' 대결로 진행된다.

남자 지도자 팀에선 고병훈, 정형균, 임영철 등 역대 올림픽 여자대표팀 감독과 이재영, 강태구 등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이 한편을 이룬다.

역대 메달리스트 팀에는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을 비롯해 윤병순, 성경화, 차재경 등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까지 대표 선수를 지낸 '올드 스타'들이 포진한다.

현역 실업팀 지도자들과 여자 현역 선수들이 벌이는 제2마당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선수 시절 '거포'로 이름을 날린 조치효(42) 인천도시개발공사 감독의 대포알 슛을 현역 여자 선수들이 얼마나 막아낼지가 관심을 끈다.

제1마당은 전·후반 10분, 2마당은 20분씩 진행되고, 남자 현역 선수들이 두 편으로 벌이는 제3마당은 전·후반 30분씩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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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핸드볼 올스타전, ‘성 대결’ 눈길
    • 입력 2012-03-14 12:11:17
    연합뉴스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올스타 한마당 행사가 17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후 2시부터 역대 메달리스트와 국가대표 지도자가 출전하는 영광의 얼굴 한마당에 이어 남녀 현역 선수들이 벌이는 올스타전으로 꾸며진다. 영광의 얼굴 한마당에서는 남자 지도자들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자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서 열리는 여자 올스타전은 남자 지도자들과 여자 현역 선수들의 '성(性)' 대결로 진행된다. 남자 지도자 팀에선 고병훈, 정형균, 임영철 등 역대 올림픽 여자대표팀 감독과 이재영, 강태구 등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이 한편을 이룬다. 역대 메달리스트 팀에는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을 비롯해 윤병순, 성경화, 차재경 등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까지 대표 선수를 지낸 '올드 스타'들이 포진한다. 현역 실업팀 지도자들과 여자 현역 선수들이 벌이는 제2마당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선수 시절 '거포'로 이름을 날린 조치효(42) 인천도시개발공사 감독의 대포알 슛을 현역 여자 선수들이 얼마나 막아낼지가 관심을 끈다. 제1마당은 전·후반 10분, 2마당은 20분씩 진행되고, 남자 현역 선수들이 두 편으로 벌이는 제3마당은 전·후반 30분씩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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