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이달 말 서해 인근 해역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한다고 중화권 인터넷 포털인 봉황망이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봉황망은 이번 연합훈련은 지난해 천빙더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합의한 것으로 러시아 함정들이 중국 칭다오에서 중국 해군과 합류한 뒤 인근 해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봉황망은 러시아에선 태평양 함대 소속의 바랴그급 대형 반잠수함을 기함으로 미사일 순양함과 구축함 등 10여 척이,
중국에서는 연안에 배치된 미사일 부대와 잠수함 부대 등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봉황망은 이번 연합훈련은 지난해 천빙더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합의한 것으로 러시아 함정들이 중국 칭다오에서 중국 해군과 합류한 뒤 인근 해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봉황망은 러시아에선 태평양 함대 소속의 바랴그급 대형 반잠수함을 기함으로 미사일 순양함과 구축함 등 10여 척이,
중국에서는 연안에 배치된 미사일 부대와 잠수함 부대 등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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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러, 이달 말 서해 인근서 합동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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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3:05:33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이달 말 서해 인근 해역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한다고 중화권 인터넷 포털인 봉황망이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봉황망은 이번 연합훈련은 지난해 천빙더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합의한 것으로 러시아 함정들이 중국 칭다오에서 중국 해군과 합류한 뒤 인근 해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봉황망은 러시아에선 태평양 함대 소속의 바랴그급 대형 반잠수함을 기함으로 미사일 순양함과 구축함 등 10여 척이,
중국에서는 연안에 배치된 미사일 부대와 잠수함 부대 등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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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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