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민간기관에서도 직업병과 업무와의 연관성 여부를 정밀조사해 이를 근거로 산업재해 여부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전담해 온 직업병과 업무 연관성 여부에 대한 역학조사를 민간 전문기관으로 확대키로 하고 다음달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역학조사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만 수행해 조사가 지연되고 판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역학조사 기관은 현재 작업환경 측정과 시료 분석이 가능한 대학병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다만, 조사 결과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설치된 '역학조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전담해 온 직업병과 업무 연관성 여부에 대한 역학조사를 민간 전문기관으로 확대키로 하고 다음달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역학조사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만 수행해 조사가 지연되고 판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역학조사 기관은 현재 작업환경 측정과 시료 분석이 가능한 대학병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다만, 조사 결과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설치된 '역학조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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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병 업무 연관성 민간기관에서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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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3:33:36
앞으로 민간기관에서도 직업병과 업무와의 연관성 여부를 정밀조사해 이를 근거로 산업재해 여부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전담해 온 직업병과 업무 연관성 여부에 대한 역학조사를 민간 전문기관으로 확대키로 하고 다음달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역학조사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만 수행해 조사가 지연되고 판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역학조사 기관은 현재 작업환경 측정과 시료 분석이 가능한 대학병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다만, 조사 결과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설치된 '역학조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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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기자 dan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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