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내일부터 공식 발효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품목 8천 6백여 개에 대한 관세가 내일 새벽 0시부터 즉시 철폐되는 것을 비롯해 협정 발효 이후 10년에 걸쳐 모든 공산품에 대한 관세가 단계적으로 없어집니다.
와인 등 7천 94개 공산품 관세가 협정 발효 3년 내에 모두 없어지고 5년 안에 한미 관세 철폐율이 95%를 웃돌게 됩니다.
한미 FTA 발효로 우리나라의 경제 영토가 확장되고 수입 공산품의 가격이 인하되는 효과가 기대되지만 농가들은 향후 15년간 12조 원이 넘는 피해가 불가피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품목 8천 6백여 개에 대한 관세가 내일 새벽 0시부터 즉시 철폐되는 것을 비롯해 협정 발효 이후 10년에 걸쳐 모든 공산품에 대한 관세가 단계적으로 없어집니다.
와인 등 7천 94개 공산품 관세가 협정 발효 3년 내에 모두 없어지고 5년 안에 한미 관세 철폐율이 95%를 웃돌게 됩니다.
한미 FTA 발효로 우리나라의 경제 영토가 확장되고 수입 공산품의 가격이 인하되는 효과가 기대되지만 농가들은 향후 15년간 12조 원이 넘는 피해가 불가피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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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내일 공식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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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5:01:11
- 수정2012-03-14 15:32:24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내일부터 공식 발효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품목 8천 6백여 개에 대한 관세가 내일 새벽 0시부터 즉시 철폐되는 것을 비롯해 협정 발효 이후 10년에 걸쳐 모든 공산품에 대한 관세가 단계적으로 없어집니다.
와인 등 7천 94개 공산품 관세가 협정 발효 3년 내에 모두 없어지고 5년 안에 한미 관세 철폐율이 95%를 웃돌게 됩니다.
한미 FTA 발효로 우리나라의 경제 영토가 확장되고 수입 공산품의 가격이 인하되는 효과가 기대되지만 농가들은 향후 15년간 12조 원이 넘는 피해가 불가피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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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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