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탈북자 강제송환을 저지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 인권이사회 회의장에서 북측 외교관들과 충돌한 우리 국회 대표단을 맹비난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오늘 '망신덩어리'라는 글에서 "12일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장에서 남측 국회 대표단이 초청하지도 않은 회의에 얼굴을 들이밀고 동족대결의 난동을 부렸다"며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 사람들이 경비원들에 의해 저지,감금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제 규범과 외교관례도 모르는 정치깡패이자 세계적 망신"이라면서 "접경지역에서 생기는 문제에 있어선 인접국가들이 자국법과 해당협약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것이 보편적 관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오늘 '망신덩어리'라는 글에서 "12일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장에서 남측 국회 대표단이 초청하지도 않은 회의에 얼굴을 들이밀고 동족대결의 난동을 부렸다"며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 사람들이 경비원들에 의해 저지,감금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제 규범과 외교관례도 모르는 정치깡패이자 세계적 망신"이라면서 "접경지역에서 생기는 문제에 있어선 인접국가들이 자국법과 해당협약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것이 보편적 관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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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제네바 충돌’ 국회대표단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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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5:53:49
북한의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탈북자 강제송환을 저지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 인권이사회 회의장에서 북측 외교관들과 충돌한 우리 국회 대표단을 맹비난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오늘 '망신덩어리'라는 글에서 "12일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장에서 남측 국회 대표단이 초청하지도 않은 회의에 얼굴을 들이밀고 동족대결의 난동을 부렸다"며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 사람들이 경비원들에 의해 저지,감금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제 규범과 외교관례도 모르는 정치깡패이자 세계적 망신"이라면서 "접경지역에서 생기는 문제에 있어선 인접국가들이 자국법과 해당협약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것이 보편적 관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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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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