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영국 BBC 방송의 아랍어 서비스를 교란하기 위해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 전망입니다.
BBC측이 공개한 마크 톰슨 BBC 사장의 연설문을 보면 BBC의 아랍권 위성송출 서비스를 교란하고, 사이버 공격을 가해 런던 전화선을 불통시키려 한 시도가 있었다며 이 배후로 사실상 이란을 지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톰슨 사장은 왕립텔레비젼협회 연설에서 이같은 내용을 폭로할 예정입니다.
BBC측이 공개한 마크 톰슨 BBC 사장의 연설문을 보면 BBC의 아랍권 위성송출 서비스를 교란하고, 사이버 공격을 가해 런던 전화선을 불통시키려 한 시도가 있었다며 이 배후로 사실상 이란을 지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톰슨 사장은 왕립텔레비젼협회 연설에서 이같은 내용을 폭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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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英 BBC 방송에 사이버 공격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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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5:53:50
이란이 영국 BBC 방송의 아랍어 서비스를 교란하기 위해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 전망입니다.
BBC측이 공개한 마크 톰슨 BBC 사장의 연설문을 보면 BBC의 아랍권 위성송출 서비스를 교란하고, 사이버 공격을 가해 런던 전화선을 불통시키려 한 시도가 있었다며 이 배후로 사실상 이란을 지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톰슨 사장은 왕립텔레비젼협회 연설에서 이같은 내용을 폭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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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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