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서 폭발물 오인 소동…운행 지연
입력 2012.03.14 (16:37)
수정 2012.03.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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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상행선 승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돼 경찰특공대가 긴급히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폭발물처리반은 승강장 안전 펜스에 쇠줄로 묶여 있는 상태로 발견된 가방을 가방 째로 사당동 경찰 특공대로 옮겨 내용물을 확인했습니다.
가방 안에는 전기밥솥과 휴대용가스레인지, 부탄가스와 참기름 통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의 확인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승강장이 통제됐고 오후 3시부터 4시10분 사이에 국철 1호선 상ㆍ하행선 열차 운행 간격이 늘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폭발물처리반은 승강장 안전 펜스에 쇠줄로 묶여 있는 상태로 발견된 가방을 가방 째로 사당동 경찰 특공대로 옮겨 내용물을 확인했습니다.
가방 안에는 전기밥솥과 휴대용가스레인지, 부탄가스와 참기름 통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의 확인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승강장이 통제됐고 오후 3시부터 4시10분 사이에 국철 1호선 상ㆍ하행선 열차 운행 간격이 늘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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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림역서 폭발물 오인 소동…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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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6:37:42
- 수정2012-03-14 18:45:53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상행선 승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돼 경찰특공대가 긴급히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폭발물처리반은 승강장 안전 펜스에 쇠줄로 묶여 있는 상태로 발견된 가방을 가방 째로 사당동 경찰 특공대로 옮겨 내용물을 확인했습니다.
가방 안에는 전기밥솥과 휴대용가스레인지, 부탄가스와 참기름 통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의 확인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승강장이 통제됐고 오후 3시부터 4시10분 사이에 국철 1호선 상ㆍ하행선 열차 운행 간격이 늘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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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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