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프로 스포츠 승부조작 근절 등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구축에 나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체육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에 '통합콜센터'를 설치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대한 신고를 받는 등 19개의 스포츠 환경 세부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문화부가 발표한 세부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포털사 등은 자율적인 심의를 거쳐 3일 이내에 불법도박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퇴직경찰들을 활용한 암행감찰제도가 도입돼 프로야구에서 시범운영한 뒤 프로 스포츠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학교 운동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회계제도를 도입하고,경기단체에 대해선 의무적으로 전문회계법인의 회계감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체육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에 '통합콜센터'를 설치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대한 신고를 받는 등 19개의 스포츠 환경 세부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문화부가 발표한 세부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포털사 등은 자율적인 심의를 거쳐 3일 이내에 불법도박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퇴직경찰들을 활용한 암행감찰제도가 도입돼 프로야구에서 시범운영한 뒤 프로 스포츠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학교 운동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회계제도를 도입하고,경기단체에 대해선 의무적으로 전문회계법인의 회계감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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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부 “올해 안에 공정스포츠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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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6:48:17
정부가 프로 스포츠 승부조작 근절 등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구축에 나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체육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에 '통합콜센터'를 설치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대한 신고를 받는 등 19개의 스포츠 환경 세부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문화부가 발표한 세부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포털사 등은 자율적인 심의를 거쳐 3일 이내에 불법도박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퇴직경찰들을 활용한 암행감찰제도가 도입돼 프로야구에서 시범운영한 뒤 프로 스포츠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학교 운동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회계제도를 도입하고,경기단체에 대해선 의무적으로 전문회계법인의 회계감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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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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