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춘계 역도 중등부 최우수선수

입력 2012.03.14 (19:09) 수정 2012.03.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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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김지혜(성환중)가 제23회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지혜는 14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중학부 75㎏급에서 인상 85㎏, 용상 110㎏, 합계 195㎏을 기록해 3관왕에 올랐다.

용상에서는 중학생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고 인상과 합계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대한역도연맹은 신기록 수립에 의미를 두고 김지혜에게 중학부 최우수선수상을 줬다.

최주영(경남체고)은 여고부 58㎏급에서 인상 80㎏, 용상 98㎏, 합계 178㎏을 기록해 세 부문에서 모두 우승했다.

김영은(전남체고)은 여고부 63㎏급에서 인상 80㎏, 용상 100㎏, 합계 180㎏을 들어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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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혜, 춘계 역도 중등부 최우수선수
    • 입력 2012-03-14 19:09:16
    • 수정2012-03-14 19:13:08
    연합뉴스
기대주 김지혜(성환중)가 제23회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지혜는 14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중학부 75㎏급에서 인상 85㎏, 용상 110㎏, 합계 195㎏을 기록해 3관왕에 올랐다. 용상에서는 중학생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고 인상과 합계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대한역도연맹은 신기록 수립에 의미를 두고 김지혜에게 중학부 최우수선수상을 줬다. 최주영(경남체고)은 여고부 58㎏급에서 인상 80㎏, 용상 98㎏, 합계 178㎏을 기록해 세 부문에서 모두 우승했다. 김영은(전남체고)은 여고부 63㎏급에서 인상 80㎏, 용상 100㎏, 합계 180㎏을 들어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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