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광주시교육청에 지난해 논란이 일었던 사립학교 교사 공립 전환 채용사건 관련자를 중징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전교조 소속 사립학교 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면서 내정했던 교사 1명의 점수를 고쳐 합격시킨 것과 관련해 당시 특별채용을 담당했던 주무과장과 실무자, 심사위원 등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에도 고발됐습니다.
교과부 감사에서는 또 장학관 특채 과정이 부당하게 이뤄지고 교직원들이 연가나 병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가족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전교조 소속 사립학교 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면서 내정했던 교사 1명의 점수를 고쳐 합격시킨 것과 관련해 당시 특별채용을 담당했던 주무과장과 실무자, 심사위원 등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에도 고발됐습니다.
교과부 감사에서는 또 장학관 특채 과정이 부당하게 이뤄지고 교직원들이 연가나 병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가족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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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부, 교사 바꿔치기 채용 관련자 중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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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4 19:20:22
교육과학기술부가 광주시교육청에 지난해 논란이 일었던 사립학교 교사 공립 전환 채용사건 관련자를 중징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2월 전교조 소속 사립학교 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면서 내정했던 교사 1명의 점수를 고쳐 합격시킨 것과 관련해 당시 특별채용을 담당했던 주무과장과 실무자, 심사위원 등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에도 고발됐습니다.
교과부 감사에서는 또 장학관 특채 과정이 부당하게 이뤄지고 교직원들이 연가나 병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가족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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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완 기자 mantt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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