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역에서 돼지목장 건설 바람이 불고 있다고 대북인권단체 사단법인 좋은벗들이 오늘 전했습니다.
이 단체가 운영하는 북한연구소는 소식지 '오늘의 북한소식 446호'에서 북한의 각 시·군이 주민들의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돼지목장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축사를 정비하는 경우가 아니라 축사를 새로 마련해야 하는 지역에서는 건설비를 마련하지 못 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소식지는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자신들은 굶고 있는데 돼지들은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있다"거나 "돼지목장에는 전기를 주면서 주민 세대에는 전기를 안 준다" 등의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단체가 운영하는 북한연구소는 소식지 '오늘의 북한소식 446호'에서 북한의 각 시·군이 주민들의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돼지목장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축사를 정비하는 경우가 아니라 축사를 새로 마련해야 하는 지역에서는 건설비를 마련하지 못 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소식지는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자신들은 굶고 있는데 돼지들은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있다"거나 "돼지목장에는 전기를 주면서 주민 세대에는 전기를 안 준다" 등의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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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전역에 돼지목장 건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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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5 18:49:25
북한 전역에서 돼지목장 건설 바람이 불고 있다고 대북인권단체 사단법인 좋은벗들이 오늘 전했습니다.
이 단체가 운영하는 북한연구소는 소식지 '오늘의 북한소식 446호'에서 북한의 각 시·군이 주민들의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돼지목장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축사를 정비하는 경우가 아니라 축사를 새로 마련해야 하는 지역에서는 건설비를 마련하지 못 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소식지는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자신들은 굶고 있는데 돼지들은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있다"거나 "돼지목장에는 전기를 주면서 주민 세대에는 전기를 안 준다" 등의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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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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