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5연속 올림픽 진출’ 성공!

일본이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확정해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C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0분 오기하라 다카히로가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4분 뒤에는 기요다케 히로시가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내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5승 1패로 조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B조에서는 아랍에미리트가 우즈베키스탄에 3대 2 역전승을 거둬, 역시 조 1위로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저녁, 프로농구 KT와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최종전이 펼쳐지는데요.

KBS 1TV에서는 오는 18일 일요일, 두 팀 간의 승자와 KGC가 펼치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오후 2시부터 중계방송 합니다.

과연 1차전 승자는 누가 될지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