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3연속 골’…서울 2연승 견인

입력 2012.03.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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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2골을 기록한 콜롬비아 특급 몰리나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몰리나가 오늘도 콜롬비아 특급 명성을 발휘했습니다.

몰리나는 전반 13분 위력적인 프리킥으로 대전의 간담을 서늘케했습니다.

마침내 후반 6분 골맛을 봤습니다.

왼발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서울은 후반 13분 고명진의 헤딩슛이 골대에 맞는 불운이 있었습니다.

서울이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사이, 몰리나가 후반 33분 하대성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2골을 넣은 몰리나는 개막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몰리나의 활약으로 서울은 2대 0으로 이겼고 2연승을 맛봤습니다.

<인터뷰> 몰리나:"축구보러 온 관중들이 만족하고 집에 돌아가도록 이 몰리나가 100% 활약을 펼치겠습니다"

대구는 전반 34분에 터진 이진호의 결승골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인천은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슈바의 극적인 재역전 골로 제주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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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리나 ‘3연속 골’…서울 2연승 견인
    • 입력 2012-03-18 2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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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2골을 기록한 콜롬비아 특급 몰리나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몰리나가 오늘도 콜롬비아 특급 명성을 발휘했습니다. 몰리나는 전반 13분 위력적인 프리킥으로 대전의 간담을 서늘케했습니다. 마침내 후반 6분 골맛을 봤습니다. 왼발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서울은 후반 13분 고명진의 헤딩슛이 골대에 맞는 불운이 있었습니다. 서울이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사이, 몰리나가 후반 33분 하대성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2골을 넣은 몰리나는 개막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몰리나의 활약으로 서울은 2대 0으로 이겼고 2연승을 맛봤습니다. <인터뷰> 몰리나:"축구보러 온 관중들이 만족하고 집에 돌아가도록 이 몰리나가 100% 활약을 펼치겠습니다" 대구는 전반 34분에 터진 이진호의 결승골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인천은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슈바의 극적인 재역전 골로 제주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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