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입력 2001.10.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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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미니카 출신의 홈런 타자 새미 소사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세 시즌 60 홈런을 돌파한 선수가 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도미니카 영웅 새미 소사가 메이저리그 홈런기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소사는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으로 시즌 60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소사는 지난 98년 66개, 99년 63개에 이어 세 시즌 60 홈런을 달성한 메이저리그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소사는 또 올 시즌 150타점으로 역대 일곱번째 50홈런 15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도 등록됐습니다.
홈런 69개로 홈런 최다기록에 1개를 남기던 배리 본즈는 휴스턴 투수들의 집중 견제로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축구 대표선수 9명이 안전을 이유로 이스라엘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거부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선수들은 최근 예루살렘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는 등 치안이 불안정해 원정 경기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새로운 선수를 물색하는 등 대표팀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돌아온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워싱턴의 연습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조던은 비공개 연습을 가져 예전의 기량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언론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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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1-10-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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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미니카 출신의 홈런 타자 새미 소사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세 시즌 60 홈런을 돌파한 선수가 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도미니카 영웅 새미 소사가 메이저리그 홈런기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소사는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으로 시즌 60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소사는 지난 98년 66개, 99년 63개에 이어 세 시즌 60 홈런을 달성한 메이저리그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소사는 또 올 시즌 150타점으로 역대 일곱번째 50홈런 15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도 등록됐습니다. 홈런 69개로 홈런 최다기록에 1개를 남기던 배리 본즈는 휴스턴 투수들의 집중 견제로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축구 대표선수 9명이 안전을 이유로 이스라엘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거부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선수들은 최근 예루살렘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는 등 치안이 불안정해 원정 경기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새로운 선수를 물색하는 등 대표팀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돌아온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워싱턴의 연습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조던은 비공개 연습을 가져 예전의 기량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언론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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