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수입 생수 부르는게 값’ 매점마다 천차만별

입력 2012.03.21 (07:11) 수정 2012.03.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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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같은 국산 생수 제품인데도 매장에 따라 가격 차이가 최고 4배 이상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 경제소식, 박재용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비자시민모임이 생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370원에 팔리는 롯데아이시스 500mL는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천500원에 팔려 가격 차이가 무려 4.1배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 생수의 가격이 도매점과 소매점, 편의점, 극장 등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다며 매장별로 가격을 비교해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봄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삼겹살의 가격 안정을 위해 할당 관세가 3개월 동안 연장됩니다.

기획재정부는 나들이철 수급 불안에 대비해 삼겹살에 적용하는 할당 관세 기한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6월 말로 늘리고 적용 물량을 7만 톤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겹살은 20%대인 기본 관세율이 0%로 내려갑니다.

청년 창업에 5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년 동안 5천억 원 정도를 은행권에서 조성해 청년창업 지원 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위원장은 구체적인 심사 기준과 방안은 이달 안에 마련해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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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수입 생수 부르는게 값’ 매점마다 천차만별
    • 입력 2012-03-21 07:11:07
    • 수정2012-03-21 15: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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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같은 국산 생수 제품인데도 매장에 따라 가격 차이가 최고 4배 이상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 경제소식, 박재용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비자시민모임이 생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370원에 팔리는 롯데아이시스 500mL는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천500원에 팔려 가격 차이가 무려 4.1배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 생수의 가격이 도매점과 소매점, 편의점, 극장 등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다며 매장별로 가격을 비교해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봄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삼겹살의 가격 안정을 위해 할당 관세가 3개월 동안 연장됩니다. 기획재정부는 나들이철 수급 불안에 대비해 삼겹살에 적용하는 할당 관세 기한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6월 말로 늘리고 적용 물량을 7만 톤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겹살은 20%대인 기본 관세율이 0%로 내려갑니다. 청년 창업에 5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년 동안 5천억 원 정도를 은행권에서 조성해 청년창업 지원 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위원장은 구체적인 심사 기준과 방안은 이달 안에 마련해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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