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명 육성 녹취 확보 확인해 줄 수 없어”
입력 2012.03.22 (07:52)
수정 2012.03.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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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진수 주무관 측이, 장석명 청와대 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는 기존 주장에 대해 존재 여부를 밝힐 수 없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장 주무관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검찰은 핵심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진수 주무관 측이 증거인멸 윗선과 관련해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에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 혼선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장 비서관의 육성 녹취 존재 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녹취>이재화(변호사/민주통합당 정권비리 특위 위원) : "육성이 담긴 게 있습니까? 제가 지금은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장 주무관 역시 한 발 빼는 모습입니다.
<녹취>장진수 : "아니 제가 있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는데요."
앞서 장 주무관 측 변호인은 어제 오후 검찰에 출석하면서 장석명 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장 주무관 측은 이번 2차 검찰 조사에서, 5천만 원을 받을 당시 돈의 출처로 장 비서관의 이름을 언급하는 총리실 류 모 국장의 육성 녹취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증거인멸의 재판에 청와대 측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거듭 주장하면서, 현재로서는 추가 폭로 대신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주무관에 대한 1차 조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이영호 전 비서관과 최종석 전 행정관 등 의혹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소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장진수 주무관 측이, 장석명 청와대 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는 기존 주장에 대해 존재 여부를 밝힐 수 없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장 주무관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검찰은 핵심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진수 주무관 측이 증거인멸 윗선과 관련해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에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 혼선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장 비서관의 육성 녹취 존재 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녹취>이재화(변호사/민주통합당 정권비리 특위 위원) : "육성이 담긴 게 있습니까? 제가 지금은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장 주무관 역시 한 발 빼는 모습입니다.
<녹취>장진수 : "아니 제가 있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는데요."
앞서 장 주무관 측 변호인은 어제 오후 검찰에 출석하면서 장석명 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장 주무관 측은 이번 2차 검찰 조사에서, 5천만 원을 받을 당시 돈의 출처로 장 비서관의 이름을 언급하는 총리실 류 모 국장의 육성 녹취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증거인멸의 재판에 청와대 측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거듭 주장하면서, 현재로서는 추가 폭로 대신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주무관에 대한 1차 조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이영호 전 비서관과 최종석 전 행정관 등 의혹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소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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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3-22 16:15:15
<앵커 멘트>
장진수 주무관 측이, 장석명 청와대 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는 기존 주장에 대해 존재 여부를 밝힐 수 없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장 주무관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검찰은 핵심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진수 주무관 측이 증거인멸 윗선과 관련해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에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 혼선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장 비서관의 육성 녹취 존재 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녹취>이재화(변호사/민주통합당 정권비리 특위 위원) : "육성이 담긴 게 있습니까? 제가 지금은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장 주무관 역시 한 발 빼는 모습입니다.
<녹취>장진수 : "아니 제가 있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는데요."
앞서 장 주무관 측 변호인은 어제 오후 검찰에 출석하면서 장석명 비서관의 육성 녹취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장 주무관 측은 이번 2차 검찰 조사에서, 5천만 원을 받을 당시 돈의 출처로 장 비서관의 이름을 언급하는 총리실 류 모 국장의 육성 녹취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증거인멸의 재판에 청와대 측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거듭 주장하면서, 현재로서는 추가 폭로 대신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주무관에 대한 1차 조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이영호 전 비서관과 최종석 전 행정관 등 의혹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소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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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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