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찰랑찰랑 빛나는 머릿결을 위해 外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봄맞이 기분전환도 할 겸,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분 많으신데요.

스타일만 신경 쓰고 두피관리에 소홀했다가는 금세 머리카락이 윤기를 잃기 십상입니다.

찰랑이는 머릿결~ 집에서 쉽게 만드는 법 알아볼까요?

건강한 모발관리의 첫걸음은 청결한 두피관리!

샴푸 전에 빗질로 노폐물을 털어낸 후 샴푸는 손바닥에서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줍니다.

뒷덜미에서 정수리를 향해 엇갈리듯 3분간 마사지 하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각질도 깨끗하게 제거되는데요.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한방재료를 활용하면, 효과가 배가 되는데요.

측백엽, 백하수오, 숙지황 등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를 달인 후 두피와 모발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스팀타월로 5분정도 감싸주면 효과가 배가되는데요.

<인터뷰> 전병문(교수/미용학과) :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측백엽이과 백화수호 등의 한약재달인 물을 뿌려주면, 두피트러블을 방지하고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해줘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만큼 건조 역시 중요한데요.

드라이어는 모발과 20cm 이상 떨어뜨리고, 머리를 숙여 뒤쪽부터 손가락으로 빗으며 말려줍니다.

집게 핀으로 모발을 나눠가며, 두피 위주로 꼼꼼히 건조시키면 비듬이나 탈모 걱정! 안 하셔도 되겠죠.

"나는 우아한 발레리노~"

‘발레’하면 날씬하고 우아한 무용수부터 떠오르죠?

그런데 건장한 체구를 자랑하며 세계 곳곳을 누벼 화제가 된 발레리노가 있다 합니다.

상의를 벗은 육중한 몸~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분홍색 발레복이 눈에 띄는 중년 남자의 뒷모습!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멋스러운 느낌도 드는데요.

사실, 사진 속의 발레리노는 미국의 사진작가 “밥 캐리”입니다.

털이 가득한 가슴과 배, 터질듯 한 옆구리 살도 문제가 없다는 듯~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밥 캐리!

이 사진들은 유방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그가 준비한 뜻 깊은 선물인데요.

유방암 환자들의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따뜻하면서도 재치가 넘쳐나는 작품 속에서 그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지네요!

꼬마 엘비스 프레슬리

수백 명의 관중을 앞도한 이 남자! 놀랍게도 올해 두 살배기인데요.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듭니다.

꼬마의 손짓 한 번에 관중들 환호성을 멈출 수 없는데요.

타고난 무대 감각으로 좌중을 앞도 하는 꼬마! 프로 댄서 못지않습니다.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데요. 이대로만 자란다면, 세계적인 스타도 문제 없겠죠?

고양이 길들이는 앵무새

“야~ 고양이. 너 이리 좀 와봐!”

고양이 꼬리를 꽉 ~ 깨무는 앵무새. 이번엔 등을 타고 올라가는데요.

“지금부터 내말 잘 들어야해?”

순진한 고양이는 앵무새의 농락에 이렇게 넘어가는 건가요?

눈 한 번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앵무새 비위를 맞추기 위해 갖은 애를 씁니다.

“알겠어요. 앵무새님. 제가 어떻게 감히..”

앵무새 앞에선 순한 양이 따로 없는 고양이. 좀 안타깝죠?

마시기만 해도 살 빠진다?

기네스 펠트로와 서인영의 완벽한 각선미!

두 사람은 바나나를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먹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합니다.

그녀들의 남다른 비법, 알려드립니다.

식이섬유와 펙틴이 풍부해 변비해소에 좋은 바나나와~ 다양한 유기산 성분으로 피로 회복,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초!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죠.

여기에 흑설탕만 더하면 바나나식초를 만들 수가 있는데요.

바나나와 식초, 흑설탕을 1대1대1로 섞어 전자레인지에 40초간 가열합니다.

이대로 냉장고에 2주 동안 숙성시키면 완성~

2주 뒤엔 바나나를 건져내고 남은 식초만 물에 타서 마십니다.

식전마다 세 스푼씩 먹거나 수시로 마셔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