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삼성화재, 두 번 참패 없다!”

입력 2012.03.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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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챔피언을 향한 포스트시즌이 이번 주말 막이 오릅니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삼성화재에 당한 챔피언전 패배를 씻을수 있을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 시즌 출사표를 밝히는 자리.



챔피언 등극을 가정한 솔직한 바람들이 터져나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 "감독님 이겁니다.머니!"



<녹취> "저희도 직업상 돈입니다"



포스트 시즌 진출 네 팀 가운데 챔피언을 가장 갈망하는 팀은 대한항공.



지난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화재에 져 첫 우승의 꿈을 날려버렸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정규리그 상대전적 4승2패가 말해주듯.



마틴을 앞세운 강서브와 곽승석을 주축으로 한 수비 조직력이 삼성화재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KEPCO-현대캐피탈전 승리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기면 삼성화재에 설욕할 기회를 잡습니다.



<인터뷰> 신영철(대한항공 감독) : "단기전에 삼성화재가 강하다 심리적 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우승 청부사인 캐나다 특급 가빈을 또 한 번 믿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우리팀을 이끌어줄 가빈이 미쳐 주면 되죠. 가빈이 미치겠죠"



삼성화재가 또 다시 챔피언에 오를 지, 대한항공을 비롯한 다른 팀들이 제동을 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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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삼성화재, 두 번 참패 없다!”
    • 입력 2012-03-23 22:03:4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챔피언을 향한 포스트시즌이 이번 주말 막이 오릅니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삼성화재에 당한 챔피언전 패배를 씻을수 있을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 시즌 출사표를 밝히는 자리.

챔피언 등극을 가정한 솔직한 바람들이 터져나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 "감독님 이겁니다.머니!"

<녹취> "저희도 직업상 돈입니다"

포스트 시즌 진출 네 팀 가운데 챔피언을 가장 갈망하는 팀은 대한항공.

지난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화재에 져 첫 우승의 꿈을 날려버렸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정규리그 상대전적 4승2패가 말해주듯.

마틴을 앞세운 강서브와 곽승석을 주축으로 한 수비 조직력이 삼성화재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KEPCO-현대캐피탈전 승리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기면 삼성화재에 설욕할 기회를 잡습니다.

<인터뷰> 신영철(대한항공 감독) : "단기전에 삼성화재가 강하다 심리적 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우승 청부사인 캐나다 특급 가빈을 또 한 번 믿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우리팀을 이끌어줄 가빈이 미쳐 주면 되죠. 가빈이 미치겠죠"

삼성화재가 또 다시 챔피언에 오를 지, 대한항공을 비롯한 다른 팀들이 제동을 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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