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단독 2위 도약…청야니 추격

입력 2012.03.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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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첫 날 공동 15위였던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기아클래식 이틀째,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벙커에 빠져도 버디를 잡아내고, 그린 밖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한층 정교해진 숏게임으로 청야니가 9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박세리가 그 뒤를 추격했습니다.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6타를 줄인 박세리는 7언더파 단독 2위로 도약했습니다.



신지애는 5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스페인의 벨렌 모조는 9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PGA투어 아널드파머 2라운드에서는 위창수가 10언더파로 타이거 우즈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종료 직전,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런트가 3점포를 성공시키자, 미네소타 역시 케빈 러브의 3점포로 116대 116, 동점을 만듭니다.



1차연장에서 듀런트의 3점슛으로 승부를 2차 연장까지 끌고 간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의 연속 공격으로 미네소타를 149대 14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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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단독 2위 도약…청야니 추격
    • 입력 2012-03-24 21:45:18
    뉴스 9
<앵커 멘트>

첫 날 공동 15위였던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기아클래식 이틀째,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벙커에 빠져도 버디를 잡아내고, 그린 밖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한층 정교해진 숏게임으로 청야니가 9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박세리가 그 뒤를 추격했습니다.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6타를 줄인 박세리는 7언더파 단독 2위로 도약했습니다.

신지애는 5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스페인의 벨렌 모조는 9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PGA투어 아널드파머 2라운드에서는 위창수가 10언더파로 타이거 우즈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종료 직전,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런트가 3점포를 성공시키자, 미네소타 역시 케빈 러브의 3점포로 116대 116, 동점을 만듭니다.

1차연장에서 듀런트의 3점슛으로 승부를 2차 연장까지 끌고 간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의 연속 공격으로 미네소타를 149대 14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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