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 잡은 4안타 ‘공 잘 보인다’

입력 2012.03.26 (11:25) 수정 2012.03.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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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느새 3월의 마지막 주인데요~!



야구팬들에겐 다가오는 4월이 반갑기만 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정규시즌이 며칠 안 남았는데요~



시범경기에서부터 이 선수의 활약이 아주 대단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상대 투수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칩니다.



홈런을 노리긴보단 짧게 끊어치는 타법을 구사하면서 타격감을 조율합니다.



4번째 타석에선 왼손 투수 유창식의 낮은 공을 완벽하게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승엽은 4타수 4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 4할8푼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공도 잘 보이고 서서히 적응하는 것 같다."



경기에선 한화가 연장 10회말,연경흠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시범 경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대화(한화): "지난해보다는 좋은 경기 할 것 같다."



LG도 롯데를 상대로 4대 3의 역전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LG는 3대 0으로 뒤진 9회초 롯데 구원 투수 이승호를 무너뜨렸습니다.



넥센은 조중근의 결승 홈런으로 SK를 3대 2로 꺾고 4연승을 달렸고,두산은 기아에 3대 0으로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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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감 잡은 4안타 ‘공 잘 보인다’
    • 입력 2012-03-26 11:25:08
    • 수정2012-03-26 1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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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3월의 마지막 주인데요~!

야구팬들에겐 다가오는 4월이 반갑기만 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정규시즌이 며칠 안 남았는데요~

시범경기에서부터 이 선수의 활약이 아주 대단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상대 투수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칩니다.

홈런을 노리긴보단 짧게 끊어치는 타법을 구사하면서 타격감을 조율합니다.

4번째 타석에선 왼손 투수 유창식의 낮은 공을 완벽하게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승엽은 4타수 4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 4할8푼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공도 잘 보이고 서서히 적응하는 것 같다."

경기에선 한화가 연장 10회말,연경흠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시범 경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대화(한화): "지난해보다는 좋은 경기 할 것 같다."

LG도 롯데를 상대로 4대 3의 역전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LG는 3대 0으로 뒤진 9회초 롯데 구원 투수 이승호를 무너뜨렸습니다.

넥센은 조중근의 결승 홈런으로 SK를 3대 2로 꺾고 4연승을 달렸고,두산은 기아에 3대 0으로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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