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노후 준비가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이 같은 분위기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내세우는 도심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설경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상무지구에 들어서는 한 주거형 오피스텔의 계약이 한창입니다.
<인터뷰>김효남(광주시 치평동) : "연금이 없어서 은행이자보다 더 나을 것 같고, 임대 수익이 저희 노후의 대책이 될 가 싶어서..."
이 같은 기대감에 청약 경쟁률이 8대 1에 육박했습니다.
<인터뷰>최정태(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팀장) : "주분양층들은 50대 이후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분들이 70% 이상으로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견본주택을 선보인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예 임대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은퇴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건(분양사업 본부장) : "임차 수요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피트니스나 옥상 옥외 공간이라든가 편리시설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올 들어서만 광주지역에 공급된 주거형 오피스텔은 천5백 실이 넘습니다.
더구나 정부가 지난해 8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 혜택을 주기로 함에 따라 공급 물량이 더욱 늘 전망입니다.
<인터뷰> 신수의(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처장) : "발전 가능성을 잘 판단해야 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면 재고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 등에 따른 임대 수요가 맞물리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설경완입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노후 준비가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이 같은 분위기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내세우는 도심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설경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상무지구에 들어서는 한 주거형 오피스텔의 계약이 한창입니다.
<인터뷰>김효남(광주시 치평동) : "연금이 없어서 은행이자보다 더 나을 것 같고, 임대 수익이 저희 노후의 대책이 될 가 싶어서..."
이 같은 기대감에 청약 경쟁률이 8대 1에 육박했습니다.
<인터뷰>최정태(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팀장) : "주분양층들은 50대 이후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분들이 70% 이상으로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견본주택을 선보인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예 임대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은퇴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건(분양사업 본부장) : "임차 수요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피트니스나 옥상 옥외 공간이라든가 편리시설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올 들어서만 광주지역에 공급된 주거형 오피스텔은 천5백 실이 넘습니다.
더구나 정부가 지난해 8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 혜택을 주기로 함에 따라 공급 물량이 더욱 늘 전망입니다.
<인터뷰> 신수의(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처장) : "발전 가능성을 잘 판단해야 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면 재고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 등에 따른 임대 수요가 맞물리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설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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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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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7 13:03:35
- 수정2012-03-27 14:51:16
<앵커 멘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노후 준비가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이 같은 분위기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내세우는 도심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설경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상무지구에 들어서는 한 주거형 오피스텔의 계약이 한창입니다.
<인터뷰>김효남(광주시 치평동) : "연금이 없어서 은행이자보다 더 나을 것 같고, 임대 수익이 저희 노후의 대책이 될 가 싶어서..."
이 같은 기대감에 청약 경쟁률이 8대 1에 육박했습니다.
<인터뷰>최정태(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팀장) : "주분양층들은 50대 이후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분들이 70% 이상으로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견본주택을 선보인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예 임대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은퇴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건(분양사업 본부장) : "임차 수요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피트니스나 옥상 옥외 공간이라든가 편리시설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올 들어서만 광주지역에 공급된 주거형 오피스텔은 천5백 실이 넘습니다.
더구나 정부가 지난해 8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 혜택을 주기로 함에 따라 공급 물량이 더욱 늘 전망입니다.
<인터뷰> 신수의(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처장) : "발전 가능성을 잘 판단해야 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면 재고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 등에 따른 임대 수요가 맞물리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설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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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완 기자 mantt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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