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컨슈머 리포트’ 인기…서버 두 배 증설
입력 2012.03.27 (13:03)
수정 2012.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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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출범한 한국판 컨슈머리포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접속 폭주로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되기도 했습니다.
생활경제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정보로 삼을 수 있는 한국판 온라인 '컨슈머 리포트'.
지난주 첫 비교 제품으로 등산화 정보가 게재되자 출범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접속자도 하루 3만명씩 몰려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돼 소비자원이 긴급히 서버 용략을 2배 증설하기도 했습니다.
명태와 고등어, 염소고기,김치류,고춧가루 등이 올해 원산지 표시 대상에 포함됩니다.
농식품부는 수요가 많고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큰 농축수산물을 연차적으로 표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또,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할 때는 현행 음식명의 2분의 1 크기에서 음식명과 같은 크기로 메뉴 하단이나 옆에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08년에서 2010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안개 낀 날 교통사고 백 건 당 사망자수는 8.9명으로 맑은 날의 2.4명에 비해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에따라 안개가 낀 날은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고 속도를 낮추며, 차 간 거리를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지난주 출범한 한국판 컨슈머리포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접속 폭주로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되기도 했습니다.
생활경제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정보로 삼을 수 있는 한국판 온라인 '컨슈머 리포트'.
지난주 첫 비교 제품으로 등산화 정보가 게재되자 출범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접속자도 하루 3만명씩 몰려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돼 소비자원이 긴급히 서버 용략을 2배 증설하기도 했습니다.
명태와 고등어, 염소고기,김치류,고춧가루 등이 올해 원산지 표시 대상에 포함됩니다.
농식품부는 수요가 많고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큰 농축수산물을 연차적으로 표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또,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할 때는 현행 음식명의 2분의 1 크기에서 음식명과 같은 크기로 메뉴 하단이나 옆에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08년에서 2010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안개 낀 날 교통사고 백 건 당 사망자수는 8.9명으로 맑은 날의 2.4명에 비해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에따라 안개가 낀 날은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고 속도를 낮추며, 차 간 거리를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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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컨슈머 리포트’ 인기…서버 두 배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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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3-27 14:44:08
<앵커 멘트>
지난주 출범한 한국판 컨슈머리포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접속 폭주로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되기도 했습니다.
생활경제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정보로 삼을 수 있는 한국판 온라인 '컨슈머 리포트'.
지난주 첫 비교 제품으로 등산화 정보가 게재되자 출범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접속자도 하루 3만명씩 몰려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돼 소비자원이 긴급히 서버 용략을 2배 증설하기도 했습니다.
명태와 고등어, 염소고기,김치류,고춧가루 등이 올해 원산지 표시 대상에 포함됩니다.
농식품부는 수요가 많고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큰 농축수산물을 연차적으로 표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또,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할 때는 현행 음식명의 2분의 1 크기에서 음식명과 같은 크기로 메뉴 하단이나 옆에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08년에서 2010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안개 낀 날 교통사고 백 건 당 사망자수는 8.9명으로 맑은 날의 2.4명에 비해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에따라 안개가 낀 날은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고 속도를 낮추며, 차 간 거리를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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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조 기자 sj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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