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방분권이 이번 총선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방분권 운동의 선두에 선 대구와 광주의 협력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두 도시의 단체장이 상대 도시를 상호 방문해 협력과 균형발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호남의 거점 도시인 대구와 광주.
그러나 수도권 집중화로 두 도시의 재정자립도와 총생산은 이미 전국 최하위로 떨어져 있습니다.
대구를 방문한 강운태 광주시장은 현 중앙집권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달구벌과 빛고을, 즉 달빛 동맹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강운태(광주시장): "광주.대구가 지방발전 균형발전 분위기를 만들고 지방의 권한을 찾는데 앞장서야..."
광주시가 처음으로 지방분권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고 대구는 관련 조례를 처음으로 제정하는 등 두 도시는 현재 지방분권운동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5개 사업 9천억 원 규모의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생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광주시청을 찾은 김범일 대구시장도 수도권에 대응할 남부내륙권 경제 발전을 위해 두 도시의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범일(대구시장): "영호남의 화합을 통해 공동발전이 이뤄야...."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영호남 단체장의 첫 교차 방문으로 이번 총선의 지방분권운동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지방분권이 이번 총선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방분권 운동의 선두에 선 대구와 광주의 협력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두 도시의 단체장이 상대 도시를 상호 방문해 협력과 균형발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호남의 거점 도시인 대구와 광주.
그러나 수도권 집중화로 두 도시의 재정자립도와 총생산은 이미 전국 최하위로 떨어져 있습니다.
대구를 방문한 강운태 광주시장은 현 중앙집권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달구벌과 빛고을, 즉 달빛 동맹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강운태(광주시장): "광주.대구가 지방발전 균형발전 분위기를 만들고 지방의 권한을 찾는데 앞장서야..."
광주시가 처음으로 지방분권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고 대구는 관련 조례를 처음으로 제정하는 등 두 도시는 현재 지방분권운동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5개 사업 9천억 원 규모의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생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광주시청을 찾은 김범일 대구시장도 수도권에 대응할 남부내륙권 경제 발전을 위해 두 도시의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범일(대구시장): "영호남의 화합을 통해 공동발전이 이뤄야...."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영호남 단체장의 첫 교차 방문으로 이번 총선의 지방분권운동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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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주, 달빛동맹으로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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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8 07:06:35
<앵커 멘트>
지방분권이 이번 총선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방분권 운동의 선두에 선 대구와 광주의 협력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두 도시의 단체장이 상대 도시를 상호 방문해 협력과 균형발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호남의 거점 도시인 대구와 광주.
그러나 수도권 집중화로 두 도시의 재정자립도와 총생산은 이미 전국 최하위로 떨어져 있습니다.
대구를 방문한 강운태 광주시장은 현 중앙집권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달구벌과 빛고을, 즉 달빛 동맹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강운태(광주시장): "광주.대구가 지방발전 균형발전 분위기를 만들고 지방의 권한을 찾는데 앞장서야..."
광주시가 처음으로 지방분권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고 대구는 관련 조례를 처음으로 제정하는 등 두 도시는 현재 지방분권운동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5개 사업 9천억 원 규모의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생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광주시청을 찾은 김범일 대구시장도 수도권에 대응할 남부내륙권 경제 발전을 위해 두 도시의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범일(대구시장): "영호남의 화합을 통해 공동발전이 이뤄야...."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영호남 단체장의 첫 교차 방문으로 이번 총선의 지방분권운동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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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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