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골밑 장악’, 챔프전 기선 제압

입력 2012.03.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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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챔피언결정전다운 명승부였습니다.



동부와 인삼공사의 챔프전 첫 대결에서 높이를 앞세운 동부가 먼저 웃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가 높이의 우세를 바탕으로 골밑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삼공사는 급하게 던진 김태술의 3점슛이,림에 빨려들어 갈정도로 정확한 슛으로 대응합니다.



두 팀은 정규리그 1,2위 팀 답게 박진감넘친 플레이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슛 난조속에 고전하던 동부는 리바운드의 절대 우세를 바탕으로 승리의 해법을 찾았습니다.



벤슨은 호쾌한 덩크슛을 연이어 선보였고,외곽에선 슈터 이광재가 고비때마다 3점슛을 터트렸습니다.



동부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80대 75로 따돌리고,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광재 :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을 갖게 됐다."



동부는 리바운드에서 일방적인 우세를 보이면서,높이에서 인삼공사를 압도했습니다.



역대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율은 73.3%여서 동부는 자신감속에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동희 : "2차전은 더 잘 할 것이다."



두 팀 모두 1차전에 총력전을 펼친만큼,2차전은 체력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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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골밑 장악’, 챔프전 기선 제압
    • 입력 2012-03-29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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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결정전다운 명승부였습니다.

동부와 인삼공사의 챔프전 첫 대결에서 높이를 앞세운 동부가 먼저 웃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가 높이의 우세를 바탕으로 골밑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삼공사는 급하게 던진 김태술의 3점슛이,림에 빨려들어 갈정도로 정확한 슛으로 대응합니다.

두 팀은 정규리그 1,2위 팀 답게 박진감넘친 플레이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슛 난조속에 고전하던 동부는 리바운드의 절대 우세를 바탕으로 승리의 해법을 찾았습니다.

벤슨은 호쾌한 덩크슛을 연이어 선보였고,외곽에선 슈터 이광재가 고비때마다 3점슛을 터트렸습니다.

동부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80대 75로 따돌리고,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광재 :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을 갖게 됐다."

동부는 리바운드에서 일방적인 우세를 보이면서,높이에서 인삼공사를 압도했습니다.

역대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율은 73.3%여서 동부는 자신감속에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동희 : "2차전은 더 잘 할 것이다."

두 팀 모두 1차전에 총력전을 펼친만큼,2차전은 체력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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