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느새 봄 기운이 완연해 지고 있는데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전통 5일장에는 입맛을 돋우는 각종 봄나물과 싱그러운 봄꽃들이 손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유성 5일장을 홍정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포근한 봄 날씨에 장구경은 더 신이납니다.
달래에 냉이, 쑥과 돌나물 등 보기만 해도 봄맛이 느껴지는 제철 나물들은 명당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자연에서 채취한 원추리 나물과 돌미나리는 손질해 놓기가 바쁘게 팔려나가며 인기몰이를 합니다.
<인터뷰>이만선(연기군 금남면) : "먹어 본 사람이 또 오고 또 오고 그래요. 다 유기농이지요. 약도 안하고 좋죠"
어느 새 20도 가까이 오른 낮 기온,
갓 어미젖을 떼고 팔려나온 강아지들은 주변의 소음에도 아랑곳 않고 서로 몸을 기댄 채 낮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작은 꽃망울들을 피어낸 각종 꽃과 묘목들은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단 돈 몇 천 원에 마음 속에도 집안에도 봄을 불어들일 수 있는 호사를 마음껏 부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옥경(대전시 둔산동) : "연산홍 종류 있으면 사갈까 하고 왔는데, 이쁜 것 있으면..봄 같고 마음이 화사해 지지 맑아지고.."
구석구석 넘치는 인심으로 저절로 마음이 푸근해 지는 곳.
전통 5일장은 봄 기운을 가득 담아 활기로 넘쳐 났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어느새 봄 기운이 완연해 지고 있는데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전통 5일장에는 입맛을 돋우는 각종 봄나물과 싱그러운 봄꽃들이 손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유성 5일장을 홍정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포근한 봄 날씨에 장구경은 더 신이납니다.
달래에 냉이, 쑥과 돌나물 등 보기만 해도 봄맛이 느껴지는 제철 나물들은 명당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자연에서 채취한 원추리 나물과 돌미나리는 손질해 놓기가 바쁘게 팔려나가며 인기몰이를 합니다.
<인터뷰>이만선(연기군 금남면) : "먹어 본 사람이 또 오고 또 오고 그래요. 다 유기농이지요. 약도 안하고 좋죠"
어느 새 20도 가까이 오른 낮 기온,
갓 어미젖을 떼고 팔려나온 강아지들은 주변의 소음에도 아랑곳 않고 서로 몸을 기댄 채 낮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작은 꽃망울들을 피어낸 각종 꽃과 묘목들은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단 돈 몇 천 원에 마음 속에도 집안에도 봄을 불어들일 수 있는 호사를 마음껏 부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옥경(대전시 둔산동) : "연산홍 종류 있으면 사갈까 하고 왔는데, 이쁜 것 있으면..봄 같고 마음이 화사해 지지 맑아지고.."
구석구석 넘치는 인심으로 저절로 마음이 푸근해 지는 곳.
전통 5일장은 봄 기운을 가득 담아 활기로 넘쳐 났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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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 5일장 ‘봄의 정취 느껴요’
-
- 입력 2012-03-30 13:07:51
<앵커 멘트>
어느새 봄 기운이 완연해 지고 있는데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전통 5일장에는 입맛을 돋우는 각종 봄나물과 싱그러운 봄꽃들이 손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유성 5일장을 홍정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포근한 봄 날씨에 장구경은 더 신이납니다.
달래에 냉이, 쑥과 돌나물 등 보기만 해도 봄맛이 느껴지는 제철 나물들은 명당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자연에서 채취한 원추리 나물과 돌미나리는 손질해 놓기가 바쁘게 팔려나가며 인기몰이를 합니다.
<인터뷰>이만선(연기군 금남면) : "먹어 본 사람이 또 오고 또 오고 그래요. 다 유기농이지요. 약도 안하고 좋죠"
어느 새 20도 가까이 오른 낮 기온,
갓 어미젖을 떼고 팔려나온 강아지들은 주변의 소음에도 아랑곳 않고 서로 몸을 기댄 채 낮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작은 꽃망울들을 피어낸 각종 꽃과 묘목들은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단 돈 몇 천 원에 마음 속에도 집안에도 봄을 불어들일 수 있는 호사를 마음껏 부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옥경(대전시 둔산동) : "연산홍 종류 있으면 사갈까 하고 왔는데, 이쁜 것 있으면..봄 같고 마음이 화사해 지지 맑아지고.."
구석구석 넘치는 인심으로 저절로 마음이 푸근해 지는 곳.
전통 5일장은 봄 기운을 가득 담아 활기로 넘쳐 났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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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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