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박람회, 봄 내음 ‘물씬’…다양한 볼거리 선사

입력 2012.03.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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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비가 내려 주말인 오늘 다소 쌀쌀하다는 예보인데요.

이럴 때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꽃박람회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봄의 전령사 철쭉이 연분홍색 자태를 드러내고, 형형색색 팬지는 꽃 무릇을 이뤘습니다.

한겨울을 잘 견뎌 화사함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녹취> 오성철(광주시 금호동) : "아직 밖에서는 꽃을 볼 수 없잖아요. 여기 와서 미리 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즐거움과 치유, 웰빙을 주제로 한 이번 봄꽃 박람회에는 80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채혜덕(초록문화학교 원장) : "친환경 소재로 이뤄져서 여기 오면 건강해질 것 같구요. 몸이 행복해집니다."

지난해 10만 명이 찾았던 꽃박람회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꽃 축제도 잇따라 열립니다.

다음달 7일부터 목포 유달산 개나리와 영암 월출산 벚꽃을 소재로 한 축제가 개막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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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박람회, 봄 내음 ‘물씬’…다양한 볼거리 선사
    • 입력 2012-03-31 07: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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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비가 내려 주말인 오늘 다소 쌀쌀하다는 예보인데요. 이럴 때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꽃박람회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봄의 전령사 철쭉이 연분홍색 자태를 드러내고, 형형색색 팬지는 꽃 무릇을 이뤘습니다. 한겨울을 잘 견뎌 화사함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녹취> 오성철(광주시 금호동) : "아직 밖에서는 꽃을 볼 수 없잖아요. 여기 와서 미리 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즐거움과 치유, 웰빙을 주제로 한 이번 봄꽃 박람회에는 80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채혜덕(초록문화학교 원장) : "친환경 소재로 이뤄져서 여기 오면 건강해질 것 같구요. 몸이 행복해집니다." 지난해 10만 명이 찾았던 꽃박람회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꽃 축제도 잇따라 열립니다. 다음달 7일부터 목포 유달산 개나리와 영암 월출산 벚꽃을 소재로 한 축제가 개막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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